오는 7월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본 15만원부터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까지입니다.
이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닙니다.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사용 가능한 업종과 매장에 제한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확히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고, 어디에서는 안 되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 정리 해두었습니다! ^^ )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정리] 전국민 대상 최대 55만원! 신청은 7월 21일 꼭!
국회가 약 31조 8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국민 대상 소비지원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입니다.빠르게 '민생회복 소
lavidanolife.com
사용 가능한 곳
- 전통시장, 동네 슈퍼
- 동네 편의점 대부분 가능
- 음식점, 학원 등 생활 밀착 업종
- 가맹점 운영 프랜차이즈 매장
예: 동네 슈퍼, 마트, 학원, 생필품 가게 등
예: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교촌치킨, 뚜레쥬르, BHC, 다이소 일부 매장 등
※ 다이소는 직영과 가맹이 혼합된 구조이기 때문에, 가맹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합니다.
앞으로 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사용 불가능한 곳
-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 백화점, 면세점
- 온라인 쇼핑몰 전반
-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예: 스타벅스 전체 매장, 일부 치킨 브랜드 본사 직영점)
- 담배, 복권, 택배 요금 결제 등 특정 품목
- 배달앱 결제 시 (단, 예외 있음)
온라인 쇼핑몰은 전면 불가
온라인에서 영세 자영업자가 입점해 있는 경우라도 소비쿠폰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실물 사용 기반의 지역 경제 활성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온라인 결제는 원칙적으로 차단됩니다.
배달앱도 예외적 제한 존재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한 직접 결제는 제한되지만,
‘만나서 결제’ 기능을 통해 배달기사가 가져온 단말기로 현장 결제를 하는 경우에는 사용 가능합니다.
즉, 현장 카드 단말기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는 허용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신청 및 사용 기간은?
- 신청 기간: 2025년 7월 21일 ~ 9월 12일
- 사용 기한: 2025년 11월 말까지
마무리 꿀팁!
- 직영 매장 vs 가맹 매장 구분 필수!
교촌치킨, 뚜레쥬르, 다이소 등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니, 결제 전 매장에 꼭 확인하세요. - 담배, 복권, 택배 요금 결제는 불가
편의점에서 결제는 되더라도 일부 품목은 제한되니 참고! - 사용 가능한 매장엔 ‘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 부착 예정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