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사카 소울푸드 쿠시카츠 – 다루마에서 현지 맛 체험
오사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쿠시카츠입니다.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꽂아 튀겨낸 요리로, 타코야키·오코노미야키와 함께 오사카 3대 소울푸드로 꼽힙니다.
특히 **쿠시카츠 다루마(串カツだるま)**는 쿠시카츠의 발상지로 유명한 맛집으로, 1929년부터 이어져온 전통을 자랑합니다. 신세카이 지역에는 무려 네 개의 지점이 있을 만큼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죠.
👉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할 규칙!
바로 “두 번 찍기 금지” 입니다. 위생을 위해 한 번 먹은 꼬치를 같은 소스에 다시 찍는 건 금지이며, 부족하다면 옆에 비치된 보조 소스를 사용하면 됩니다.
- 추천 메뉴 : 아스파라거스, 치즈 어묵, 연근
- 가격 : 쿠시카츠 12개 세트 약 2,000엔
- 특징 : QR코드 주문 가능, 한국어 지원
🍺 튀김과 맥주 조합은 오사카 여행의 진리!
🎡 2. 일본에서 가장 높은 관람차 – 레드홀스 오사카 휠
높이 123m의 레드홀스 오사카 휠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관람차로, 2016년 오사카 엑스포 부지에 세워졌습니다.
특히 겨울철 인기인 코타츠 관람차는 따뜻한 이불이 깔린 좌석에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 운행 시간 : 한 바퀴 약 18분 (사전 신청 시 2바퀴 가능)
- 특별 체험 : 코타츠 + 오뎅 세트 + 따뜻한 사케
- 볼거리 : 아베노 하루카스, 태양의 탑 등 오사카 전경
낮보다는 밤 탑승을 추천합니다. 불빛으로 물드는 오사카의 야경이 압도적이기 때문이죠.
🔥 “오사카에서 단 한 번의 로맨틱한 경험을 원한다면 레드홀스 휠은 필수!”
🌌 3. 팀랩 보태니컬 가든 오사카 – SNS 핫플 미디어 아트
최근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팀랩 보태니컬 가든 오사카는 미디어 아트와 자연이 어우러진 전시 공간입니다. 나가이 식물원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빛, 바람, 소리를 활용해 몽환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 주요 작품 :
- 바람 속 새 조각 (사운드 아트)
- 인터랙티브 조형물 (터치 시 색·음 변화)
- 연못 램프 (바람에 따라 색과 소리 변화)
- 특징 : 가족·연인·친구 누구와 가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 꿀팁 : 웜톤, 쿨톤 조명 활용해 인생샷 남기기
📸 “오사카 인생샷 명소는 바로 여기! 팀랩 가든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겨보세요.”
🍱 4.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 – 공신 가람당
오사카는 미쉐린 맛집의 성지로 불립니다. 그중 공신 가람당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저녁 8시 30분 이후 선착순 8명에게만 제공되는 궁중 18가지 요리 코스는 오사카 미식 여행의 하이라이트!
- 가격 : 7,260엔 (합리적인 미쉐린 코스 요리)
- 메뉴 : 부추 만주(푸아그라 파우더), 문어 산초 소스, 상어지느러미 테바사키 등
- 특징 : 일식과 중식의 독창적인 융합 요리
🍽️ “7천 엔대에 즐기는 미쉐린 풀코스? 오사카에서만 가능한 경험입니다.”
📝 오사카 여행 총정리
오사카는 단순한 관광지만이 아닌, 맛·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 소울푸드 → 쿠시카츠 다루마
- 로맨틱 야경 → 레드홀스 오사카 휠
- 인생샷 → 팀랩 보태니컬 가든
- 미식 여행 → 공신 가람당
먹고, 보고, 즐기고, 찍고 모든 것이 가능한 도시. 이게 바로 오사카 여행의 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