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소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영화로 탄생했다. 그 옛날 처음 비디오 게임을 하던 세대라면 모두가 해봤을 게임이자 모두가 한 번은 해 본 그 게임 "슈퍼 마리오"의 추억 소환이 시작되었다.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드디어 슈퍼 마리오가 게임을 넘어서 영화로 제작이 되었다. 이전에 실사 영화가 있기도 하지만 매우 충격적이었다. 사실 비디오 게임 그대로의 캐릭터를 유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사 영화가 아닌 3D영화로 구현한 방식이 더욱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매우 크다. 이전 오랜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그리고 마리오 카트를 해 본 세대와 즐기고 있는 세대들에게는 또 다른 콘텐츠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배관공 "마리오"와 그의 동생인 "루이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초록색 배관을 때려 나온 버섯을 먹고 몸이 커지는 마리오! 벽돌을 깨부수는 마리오와 같이 어린 시절 나 또한 슈퍼 마리오 게임을 해봤던 아이였다. 나에게는 추억 소환을 하는 영화이고 다른 실사화 계획이 아닌 캐릭터 그대로의 표현을 잘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제작사의 선택이 고마웠다. 시간이 흐른 지금도 마리오 카트와 같은 자동차 게임이 있고 그것을 즐기는 세대들이 있다. 이 모든 세대들에게 마리오 브라더스는 선물과 같다. 영화이면서 게임이라는 느낌을 동시에 잘 활용한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통해 다른 게임들이 영화로 제작될 수 있는 가능성을 얻게 될 것이다. 반대로 영화가 게임으로 제작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더 증가시킬 수 있는 역할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어본다. 게임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추억을 선사하는 매체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공감의 장치로 활용이 될 수 있다. 지나치지 않는다면 게임이라는 요소 현대 사회의 트렌드이자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도구로 작용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이 영화에 대해 긍정적이다. 이어 슈퍼 마리오를 이번에 처음 접한다면 영화를 보고 슈퍼 마리오 게임이나 마리오 시리즈 게임들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오락실에서 또는 친구에 집에서 하던 게임을 영화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 해당 게임의 힘은 매우 놀라우며 단순히 영화로서 멈추지 않는 강한 문화 콘텐츠의 힘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기는 순간에 생각했다. 나도 이 게임을 즐겨봤어! 지금 시청해도 추억 소환할 수 있는 우리의 재밌는 게임 마리오를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로 감상해보면 좋겠다.
맘마미아!
영화는 게임과 같다. 게임과 같은 스토리의 전개방식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피치 공주가 남치 되고 마리오는 쿠파를 찾아가고 위기에 처한 공주와 동생 루이지를 구출 해낸다. 동생 루이지와 공주를 찾아가는 어드벤처 이야기를 다룰 때는 영화이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에 보여주는 장면들은 실제 우리가 즐겼던 게임을 연상 캐 하고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와 같은 게임을 떠올리게 하며 추억으로 이끌게 한다. 맘마미아! 이짜미와 같은 마리오의 음성을 통해 우리의 기억은 되살아 나고 몸이 커지고 옷이 바뀌고 아이템을 사용하며 이것이 얼마나 게임에 밀접해있는지 자세히 보여준다. 하지만 동시에 이 영화 마리오 브라더스는 영화의 요소를 무시하지 않고 그들만의 이야기로 잘 만들어 냈다. 취업 및 사업에서 힘들어하는 마리오 형제, 이것은 우리의 삶과도 연결되는 부분을 보여준다. 배관공 사업이 어디 그렇게 쉬울까? 작업도 힘들지만 비전 있는 직업으로 보기에 힘든 점이 있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리오는 가족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장면에서는 공감되고 슬프기도 했다. 왜냐하면 사업을 하지 않았지만 취업이 힘들었을 때 주변의 차가움을 알기 때문에 난 마리오의 기분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있다. 그 시기를 보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마리오에게는 겁쟁이지만 믿음직한 동생 루이지가 있다. 이 둘의 관계를 보면서 형제란 이런 것이라고 느낄 만큼 부러웠다. 세상에 기준에 맞추면 우리는 작은 존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배관공도 우리에게 필요한 직업이다. 언제부터 인가 좋은 대학과 좋은 회사를 다녀야만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각자 누구에게나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을 조금은 느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나와 같이 어른이 되어버린 세대에게는 훌륭한 추억 소환 장치이다. 하지만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정말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이다. 단순히 교훈만 주입시키면 따분하고 지루하다. 하지만 이런 효과음과 추억의 사운드 그리고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그래픽 요소들이 아이들의 눈을 1차적으로 사로잡고 동시에 무의식 중에 마리오 같은 스타일 아이들 머리에 남기기 쉬울 것이며 이것이 좋게 작용한다면 자신감 있는 아이들 그리고 열정적인 좋은 점들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영화이고 게임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게임으로만 생각하고 즐기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영화나 게임을 너무 나쁜 요소로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즐기면서 공감대를 키우고 마리오와 같은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다면 게임은 단순히 삶의 질에서 시간을 뺏는 장치가 아니라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좋은 문화 콘텐츠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본다. 우리가 해결하기 힘든 일에 부딪히게 되었을 때. 마리오 같은 행동으로 역경을 이겨내며 이렇게 외칠지 모른다. 맘마미아!
영화리뷰
추억, 감동, 유대 등. 재미까지 모두 잡은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이다. 따따딴따따단 글로 적으면 어색하지만 우리들의 머릿속에 피웅~과 같은 추억의 사운드가 있다. 이러한 소리들은 마리오의 감성을 더해주는 장치로 잘 작동한다. 피치 공주와 마리오가 하나의 미션과 퀘스트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적인 부분을 이야기해보자. 마리오는 납치된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공주가 준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한다.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할 때. 쉽게 포기할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마리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움 속에 놓인다. 배관공 사업의 어려움과 홍보의 어려움 그리고 공주가 준 미션의 어려움과 협조를 위해 방문한 곳에서 만나는 어려움 등 끊임없는 난관의 연속이다. 마리오가 위험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나는 응원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리오를 보면서 이상하게 이입이 되고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작은 감동과 위로가 되는 것 같다. 결국 아이들을 위해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결국 어른들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런 콘텐츠와 문화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또 다른 어른들이 알아주기를 바란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마리오는 처음에 내게 재미를 주는 캐릭터이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마리오를 이해하고 바라볼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마리오를 지금 접한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과연 무엇을 느끼며 살아갈지 궁금하다. 어릴 때 즐겼던 마리오는 아직도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며 영화로 개봉했지만 내 마음은 마리오 함께 그 추억 속에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것이 단순히 소비되는 콘텐츠가 아니라 세대를 위한 정말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 후속 편을 예고했고 숨겨진 이야기들도 남아있다. 마리오가 빨리 다음 이야기로 돌아오면 다시 추억을 회상하며 재미있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다가오는 주말 다른 영화도 좋지만 이번에는 마리오와 함께 추억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