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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게 자꾸 땡기지 않으시나요?
저는 평소에 회사에서 대부분 식사를 해결하다 보니 집에서 요리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도 가끔은 쉽고 간편하면서도 조금 색다른 요리를 해먹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이번에 유튜브에서 NCT 도영이 만든 냉라면 레시피를 보다가 “어? 이건 나도 하겠는데?” 싶었어요! 요알못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냉라면, 함께 따라 해볼까요?
이 레시피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 식초 + 참기름 + 설탕 = 감칠맛 폭발 국물 완성!
준비 재료
기본 라면 한 봉지 – 기호에 맞는 제품 (신라면 추천)
양파 – 생략 가능하지만 향과 식감을 살려줘요
묵은지 – 엄마표 신김치라면 더 좋아요!
상추 or 오이 – 여름 채소 아무거나 OK
만드는 법 (초간단 버전)
- 묵은지 준비하기
→ 신김치는 물에 한 번 가볍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짜면 맛이 강해질 수 있어요. - 채소 손질
→ 상추나 오이, 양파 등은 물에 깨끗이 씻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 면 삶기
→ 라면을 끓는 물에 넣고 충분히 익혀주세요.
→ 팁! 어차피 찬물에 헹굴 거라 면이 퍼질 때까지 익히는 게 중요해요.
→ 삶은 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쫄깃하게 만들어주세요. - 냉라면 국물 만들기
→ 라면 수프를 조금만 덜어내고, 뜨거운 물에 풀어주세요.
→ 여기에 식초 1 + 참기름 1 + 설탕 1 (일반 숟가락 기준)
→ 간을 보면서 본인 입맛에 맞게 비율 조절하세요!
→ 잘 저어가며 국물이 고루 섞이도록 해주세요. - 마무리 플레이팅
→ 면을 그릇에 담고, 얼음과 국물을 붓습니다.
→ 그 위에 손질한 채소, 김치, 고명을 올리면 완성!
실제 후기
사실 라면을 활용한 거라서 요리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예요.
끓이고, 비비고, 얼음 넣고 끝!
설거지도 거의 없고, 진짜 간단해서 요리 귀찮을 때 최고예요.
조금 더 편하게 하고 싶다면 편의점 육개장 컵라면을 활용해서 국물만 따로 만들고, 면은 찬물에 헹궈 응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요즘같이 더운 날엔 진짜 꿀템 레시피입니다.
마무리 한마디
무더운 여름, 비빔면만 드시지 마시고 ‘냉라면’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단 10분이면 완성되는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한 끼!
도영이 추천한 이 레시피, 진짜 한 번쯤은 해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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